[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새도스키의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토마스 새도스키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CBS 토크쇼 ‘더 래이트 래이트 쇼'에서는 12일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마스는 "결혼식 주례를 봐 줄 목사님과 비밀리에 떠나 결혼식을 진행했다"면서 구체적인 결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토마스는 "당신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여자다"라고 아만다 앞에서 맹세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토마스는 "결혼식을 치른 날은 내게 최고의 날이자,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라고 결혼식 올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마스와 아만다는 지난 2015년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약혼, 11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결혼까지 골인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패션지 '얼루어' 제공, C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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