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알코올 중독 치료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은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 애플렉은 이같이 말하며 "나는 최고의 아버지로서 최대한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 자녀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 받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닌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힘의 원천이 돼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벤 애플렉은 "나는 운이 좋게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를 가졌다. 내가 밖에서 일할 때면 아이들을 돌봐준 제니퍼가 있었다"면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마친 것은) 긍정적인 회복으로 가는 많은 단계 중 첫 단계다"라고 제니퍼와 재결합 의사를 내비쳤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벤 애플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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