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뽀블리' 박보영, 안 어울리는 헤어가 뭐야?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작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돌아온 박보영. 박보영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를 부각시킨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컷을 고수했지만, 최근 '도봉순'에서는 시스루뱅 스타일을 한 단발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꾀하고 있다.


헤어스타일도 단연 패션 아이템.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이트 긴 헤어를. 강한 웨이브와 무거운 질감의 펌 헤어를 통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땐 시스루뱅 스타일을 연출했던 박보영. 이쯤에서 그의 헤어 변천사를 만나보자.



2009년 5월. [시선 1318 시사회]

귀엽게 자른 #앞머리로 앳된 느낌 나는 박보영


2009년 11월. [대종상 시상식 레드카펫]

깔끔한 #올백 머리도 잘 어울리죠?


2010년 11월. [청룡영화상]

긴 머리에 #웨이브까지 더한 여성미 '듬뿍'


2015년 6월.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머리 단정한 느낌


2015년 9월. ['돌연변이' 제작발표회]

#반 묶음 머리에 니트 셔츠를 본뜬 보디스가 달린

폴로 드레스로 차분한 분위기


2015년 11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제작발표회]

#똥머리로 매력 통통 튕긴 박보경


2017년 2월. [힘쎈 여자 도봉순]

#자갈치 머리로 변신한 박보영, 어딜가나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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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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