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개그 대부 이경규가 2017년에도 열심히 달린다. '정글의 법칙'부터 '아는형님'까지 출격 준비를 마쳤다.


14일 JTBC 측은 "'아는형님'에 이경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경규의 '아는 형님' 출연은 제작진의 수개월 간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재 JTBC '한끼줍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호동과 친분도 이경규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끼줍쇼'에는 이미 '아는 형님' 멤버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이상민 등이 출연한 바. 어찌 보면 품앗이 개념이라고 봐도 괜찮을 듯하다.


이에 앞서 이경규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출연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경규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위해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고.


예능계의 진짜 큰 형님 이경규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7년에도 패널 출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경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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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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