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언제나 봄날' 최상훈이 출소했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건 가족말곤 아무것도 없었다.


1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강면식(선우재덕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주한길(최상훈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민수(원기준 분)는 미국에 있는 회사로부터 KR그룹에 대한 소식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받으며 KR그룹을 집어삼킬 계획을 수행해나갔다. 그러면서 한민수는 강인정(강별 분)과 클라이밍 데이트를 즐기면서 친분을 계속 쌓아나갔다.


강면식 가족은 찜질방에서 지내는 주한길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박종심(최수린 분)의 반대가 있었지만 가족들의 설득에 주한길 가족을 포용했다.


시간이 지난 후 주한길이 출소했다. 아내와 마주한 주한길은 강면식이 나타나자 "왜 왔냐"며 불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아내는 가족이 강면식의 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주한길을 버럭 화를 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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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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