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엑소 세훈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패션 피플의 면모를 보였다. 바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자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것.


미국 보그 닷컴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쇼 중 가장 옷을 잘 입은 스타로 세훈을 꼽았다. 보그 닷컴은 세훈에 대해 "세계적인 보이밴드 멤버"로 소개하며 가장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적었다.


이쯤에서 파리 출근길에서부터 패션위크까지 주목받았던 세훈의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파리 출근길]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파리로 출국하는 세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세훈은 블랙 롱 코트와 블랙 팬츠, 스니커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세훈은 프린트가 돋보이는 백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유니크함을 전했다.


[열일 in 패션위크]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2017 F/W 컬렉션에 참석한 세훈은 심플한 블랙 레더 재킷과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느낌을 전했다. 여기에 스트레이트 핏의 슬랙스와 블랙 로퍼를 착용, 댄디한 매력도 추가했다.


한편, 이날 루이비통 패션쇼에는 엑소 세훈 외에 배두나, 제이든 스미스, 레아 세이두, 제니퍼 코넬리, 까뜨린느드뇌브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의 참석했다.


뉴미디어국 ymh1846@sportsseoul.com


사진│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디마코 제공, 코스모폴리탄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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