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의 기운을 이어받았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2.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찍었다.


이는 '월계수'가 기록한 종영 시청률 35.8%의 기록을 이어 받아 쾌조의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 첫방 시청률은 '월계수'의 첫방 시청률(22.4%)보다 0.5%P 높은 것이기 때문에 또 한 편의 대박 주말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또 다른 주말드라마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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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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