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봄 효자 아이템'인 청바지를 꺼내 입을 때가 왔다. 청바지는 편안함과 실용성 그리고 패션 삼박자를 두루 갖춘 필수 아이템으로 각종 아우터 외에도 블라우스나 니트, 티셔츠 한 장만 믹스 매치해도 하나의 패션이 완성된다. 여기에 양말과 스니커즈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안.성.맞.춤. 최근 봄 맞이 청바지를 꺼내 입은 스타들을 [SS스타일]에서 만나보자.


★윤아는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롱 트렌치코트를 입으면서 편안하고 소박한 공항 패션을 뽐냈다. 여기에 실버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손을 끼워 클러치처럼 쓸 수 있게 한 센스 넘치는 플랩백을 선보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의상에 재미를 선사했다.


★이성경은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을 입은 채 시크하게 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이성경은 재킷 안에 흰색 라운드 티셔츠와 몸매가 드러나는 연청 스키니를 입었다. 여기에 독특한 슈즈와 검은 선글라스로 엣지를 더했다.


★이시영은 펀칭 디테일이 더해진 스키니진과 사이드 지퍼가 장착된 웨지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특히 이시영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굽이 없는 스니커즈를 신고도 완벽한 청바지 핏을 살려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뉴미디어국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제옥스, 디올, 나비컴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