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셀럽들의 다양한 레드카펫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엠마스톤을 비롯한 다양한 여배우들은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아한 드레스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엠마스톤


영화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엠마스톤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골드 드레스로 우아함을 살렸다. 여기에 짙은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스를 더했으며 발롱 펌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펄 그레이 컬러의 드레스에 업스타일 헤어로 과하지 않은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 니콜 키드먼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은 니콜키드먼 역시 우아했다. 특히 은은한 듯 화려하게 수놓아진 비즈 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포인트 새빨간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 메릴 스트립


블루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메릴 스트립은 여전한 우아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그의 특유의 미소는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 충분했다.


▶ 펠리시티 존스


시폰 드레스로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펠리시티 존스는 나비 장식이 포인트된 골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특히 핑크색 립 메이크업은 여성미를 극대화 시키기 충분했다.


▶ 아우이 크라발호


영화 '모아나'의 아우이 크라발호는 몸매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한쪽으로 넘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 카일리 클로스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한 카일리 클로스. 특히 한쪽 어깨에 천을 덧대어 만든 디테일로 여신 분위기를 완성했다.


▶ 타라지 P. 헨슨


타라지 P. 헨슨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 크리시 타이겐


크리시 타이겐은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착시를 불러일으킬 만큼 아찔한 시스루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아카데미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캡처, 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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