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혹독한 운동으로 왜소한 체형을 극복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인 바카 나비에바. 그는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몸짱’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나비에바는 남성 못지않은 허벅지와 다리 근육을 과시했다. 이로 인해 그는 ‘근육 미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앞서 나비에바는 지난해 한 매체에 “나는 원래 아주 마른 체형이다”며 “어릴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비참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몸에 근육이 붙기 시작하자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운동했고 지금의 몸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현재 내 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에바는 SNS와 유튜브에 자신의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0만 명이 넘는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바카 나비에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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