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대만계 미국인 농구선수 제레미 린(중국 이름 린슈하오)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중국 언론 '시나 닷컴'은 23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제레미 린의 기상천외한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레미 린은 셀 수 없이 다양한 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레미 린의 헤어스타일은 평범함을 거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중국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레미 린은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제레미 린은 펑키한 퍼머와, 왁스로 고정한 포머드 머리, 드레드 머리, 크루 컷, 투블럭 컷 등 신선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고 콘셉트에 맞는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선보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제레미 린은 중국계 아버지와 대만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이민 2세다. 또한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NBA에서 활약 중이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제레미 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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