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측이 이른바 '연예계 진출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 측은 22일 이데일리와 전화 통화에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손연재의 연예계 진출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최근 손연재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손연재의 담당 부서가 매니지먼트부에서 스포츠셀럽부로 바뀌면서 오해가 확산된 것.


또한 손연재가 간간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 때문에 손연재의 연예계 진출설이 마치 사실인냥 퍼져나갔다.


손연재 측은 이와 관련해 "섭외 요청이 오면 출연할 수도 있겠으나, 본업으로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진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은 셈이다.


손연재는 현재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재학 중이다. 앞서 불거진 중국 코치 제안설도 사실무근이라는 손연재 측은 "당분간은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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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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