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SNS 상을 뜨겁게 달구는 미녀 파일럿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3년 전부터 세계적인 항공사에서 비행기를 운전하는 에세르 아간 에르도간(31)은 항공업계 특성상 남성이 많은 파일럿에서 홍일점이다.


사실, 터키의 수구 선수 출신인 에르도간은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선수생활을 접고 파일럿에 도전했다. 바닥부터 차근차근 노력한 에르도간은 파일럿이 될 수 있었고, 팔로워 4만 이상을 거느린 SNS 스타로 등극할 수 있었다.


에르도간이 SNS 스타가 된 것은 세계 여러 곳을 운항하면서 찍은 사진 덕분이다. 돈도 벌면서 세계 일주를 즐기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그녀를 부러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르도간은 "내 멋진 경험과 스토리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용기를 갖고 파일럿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라며 여성들에게 파일럿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에르도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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