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백승호-이승우 나온다…2017 칠십리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막
    • 입력2017-02-17 06:01
    • 수정2017-02-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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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배 2016년 결승
지난해 열린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결승전. 서귀포 | 도영인기자
[서귀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늦봄 날씨가 더 반갑네요.”

2017년 유소년(U-12) 축구의 개막을 알리는 ‘2017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이 17일 오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 만찬을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겨우내 축구에 목말랐던 어린 선수들은 새해 첫 대회인 칠십리배를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팀의 승리를 위해 뛸 수 있게 됐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벌어진다. 전국에서 총 134개팀 30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모여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축구 잔치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FC바르셀로나 3총사 백승호와 이승우 장결희가 이 대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유소년연맹 대표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선수와 학부모 등 1만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연령별로 U-12부 3개 그룹, U-11부 2개 그룹으로 나뉜다. 그룹별 우승자를 가리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특히 U-12부 우승팀은 해외에서 열리는 ‘2017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 파이널’과 ‘2017 한·일 우호친선 축구 교류전’ 등의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파견될 예정이다. 유소년연맹 관계자는 “서귀포는 훌륭한 천연 잔디구장과 천혜의 자연 경관, 유명 관광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는 물론 다양한 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특히 올해는 개막에 맞춰 기온이 영상 17도까지 올라 어린 선수들이 추위나 부상없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다. 그래서 더 좋다”고 밝혔다.

김영균 회장은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함과 동시에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이번 대회가 더 좋은 선수로의 성장에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극마크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 관련 소식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홈페이지(www.kyfa.kr)에서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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