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 인턴기자] 배우 채수빈이 송가령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채수빈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과 그의 하나뿐인 정인 송가령 역을 맡았다.
지난 25일 오후 '역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채수빈은 "전작 '구르미 그린 달빛'의 조하연과 겉으로 보기에 닮은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가령이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보시는 분들은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은 "배우에게 경험만큼 중요한 자산은 열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채수빈의 열정과 설렘이 큰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구르미'에 이어 또 한 번 사극에 도전하는 채수빈의 청순한 매력이 듬뿍 담긴 일상을 들여다봤다.
한복도 잘 어울리는 청순 미녀~
때로는 깜찍한 모습으로 '귀요미'
지금은 여행 중 '일상이 화보'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곽동연-박보검 사이에서 행복해요
코트로 완성한 청초美
반려견과 함께 '찰칵'
먹을 때에도 예쁘게 냠냠~
뉴미디어국 yoonssu@sportsseoul.com
사진 ㅣ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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