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재능기부로 가수 고맹의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를 해온 노래재능기부가수 고맹의는 오래전부터 어르신들을 찾아 재능기부를 해왔고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을 찾아 노래로 봉사하였다.

5년전 부터는 노래와 함께 색소폰을 남편과 같이 연주하며 어르신들을 즐겁고 해드리고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다 자연스럽게 가수로 데뷔하였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과 본인의 곡을 넣어 ‘당신은 멋쟁이/세월이 가네’ 음반을 출시하였다. ‘당신은 멋쟁이’, ‘세월이 가네’, ‘굳세어라 금순아’, ‘만리포 사랑’, ‘최고다 당신’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멋지고 정감있는 음색,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의 트로트 곡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재다능하며 데뷔 후 방송사, 가요제 등에 초대가수로 출연하였고 향후 새 음반을 내고 다양한 노래를 담을 계획이다.

가수 고맹의
가수 고맹의

남편과 하는 개인봉사외에 민요, 국악 등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신명한마음예술단에 소속되어 요양원, 복지센터 등에 단체봉사도 하고 있다. 친환경부표를 개발한 기술혁신기업이며 사회공헌에 힘쓰는 (주)태광의 대표인 남편과 가족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는 가수 고맹의는 “봉사를 통해 행복과 기쁨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재능기부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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