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제26회 서울가요대상' 홍수아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EPK 올해의 발견상' 시상에는 방송인 홍수아가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최근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가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사드 배치를 빌미로 시행 중인 중국 내 한류 억제책 '한한령'이 무색할 만큼 홍수아의 대륙 내 입지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홍수아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나 홍수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함께 출연한 중국 관계자의 통역을 도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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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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