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제26회 서울가요대상' 걸그룹 우주소녀가 EPK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6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EPK 올해의 발견상은 걸그룹 우주소녀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2월 데뷔곡 '모모모'로 혜성처럼 등장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와 최근 발표한 '너에게 닿기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넓혔고,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수상을 한 우주소녀는 "상 받을 줄 몰랐는데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사, 팬들, 가족들 및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6회 서울가요대상'은 19일 오후 7시부터 KBS JOY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윈벤션을 통해 국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생방송되고 미주 유럽 지역에도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트파워코리아를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모바일 및 온라인, VOD로 독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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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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