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김기방이 배우 조인성을 응원했다.


김기방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응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카페 테라스에 둘러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인성,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영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조합이 흥미롭다.


이들은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했듯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방은 조인성의 9년 만의 스크린 도전기 영화 '더킹'을 응원하며 '일단 첫 단추 잘 꿰었네. 천만가자. '1박2일' 입수'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조인성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와 인터뷰를 통해 "누적 관객 수 800만 돌파시 '1박2일'에 재출연하겠다"고 배우 차태현과 약속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에도 '1박2일'에 출연한 바 있는데, 정유년에도 조인성을 '1박2일'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8일 개봉.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김기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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