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홍콩 배우 유덕화가 골반 파열 부상을 당했다.


유덕화는 19일(현지시간)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낙마 사고로 부상을 당한 후 홍콩으로 귀국했다.


유덕화는구급차를 이용해 홍콩 병원으로 이송됐고, 병원 앞에는 취재진이 나와 있었다. 유덕화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지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옮겨졌다.


유덕화는 앞선 17일 태국의 교외에서 광고 촬영 중 말을 타는 장면을 찍다가 갑자기 그가 탄 말이 이성을 잃고 날뛰는 바람에 낙마 사고를 당했다. 이후 유덕화는 태국 현장에서 곧바로 현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부상 상태가 심하고 허리에 큰 통증과 행동에 불편함을 느껴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 전용기를 타고 19일 홍콩으로 귀국했다.


유덕화 측은 성명을 통해 "유덕화가 광고 촬영 중 사고가 발생해 말에서 떨어져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유덕화의 상태를 밝혔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도성풍운3' 스틸컷, 아이치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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