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복수의 연예 매체는 "린제이 로한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나? 그가 인스타그램에 복귀해 이슬람어를 남겼다"라는 내용의 제목으로 보도했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그동안 기독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린제이 로한이 비공개로 돼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공간에 "Alaikum salam"이라는 메시지로 채웠다. 린제리 로한이 남긴 메시지는 '평화는 너로부터 온다'라는 뜻이다.


이를 두고 린제이 로한의 팬들은 그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추정하며 열띤 갑론을박을 벌였다. 앞서 린제이 로한이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을 들고 다닌 모습을 보인 바 있기 때문. 이로 인해 린제이 로한은 개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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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제리 로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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