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영화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 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톰 하디가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하디는 취재진의 "영화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007'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게 된다면 어떻겠냐?"라는 질문에 "크리스 감독이 해주면 놀라울 것이다!"라며 "그가 맡아 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본드 역에 관심이 있나?"라고 묻자 하디는 "당신도 알 거다. (할리우드에서는) 함께 일 하고자 언급하면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면서 "그래서 나는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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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국 드라마 '타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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