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황제의 딸'에 출연했던 중국 배우 판빙빙과 조미가 만났다.


판빙빙은 17일 판빙빙 공작실 웨이보를 통해 "2016년 열심히한 결과 여러 상을 수상한데 이어 '웨이보의 밤'에서 '웨이보 퀸' 상을 수상했어요. 2017년에도 계속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판빙빙과 조미가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서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 올라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위트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판빙빙은 실크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조미는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입고 세련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1997년 인기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미는 가짜 공주 제비, 판빙빙은 시녀인 금쇄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판빙빙 공작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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