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배우 경수진이 환한 미소로 남심을 저격했다.


12일 오후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너의 이야기를 알게 됐을 때 안아주고 싶었고 너와 같은 운동선수들을 만나면서 더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얼마나 많은 고비와 시련이 있었을까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라고 적었다.


이어 경수진은 "널 만나며 내 20대를 돌아보게 되더라. 리듬체조뿐만 아니라 지금 운동하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시호야! 안녕! 우리 청춘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수진은 환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특히 경수진의 맑은 느낌의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경수진은 2013년 방영된 KBS2 '상어'에서 배우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실제로도 손예진을 쏙 빼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경수진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지난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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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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