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의 돌출 행동이 논란에 휩싸였다.


채닝은 지난 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낮잠은 최고의 시간'이란 글과 함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낮잠을 즐긴 아내 제나 드완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아내의 허락도 없이 나체 사진을 올리는 건 잘못된 것",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고, 일부는 표현의 자유일 뿐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옹호했다.


한편,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소문난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영화 '스텝업'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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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닝 테이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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