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당초 영화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던 스파이더맨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파이더맨의 합류로 영화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10일(현지시간) 톰 홀랜드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향후 4년간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를 포함 3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가 직접 출연을 확인해줌에 따라 당초 스파이더맨의 불참 소식으로 아쉬움을 표했던 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한 데 모이며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기존 출연진 뿐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5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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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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