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요정을 닮기 위해 130만원을 지불하고 귀를 성형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한 여성이 동화 속에 나오는 엘프를 따라하기 위해 귀를 성형했다"고 밝혔다.


마라 크리스틴(22)은 영화나 책 속에 나오는 엘프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귀를 뾰족하게 성형했다고 알려졌다.


수술비는 무려 1100달러(약 130만 원)였다. 마라 크리스틴은 가정부로 일하면서 꾸준히 돈을 모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귀 성형 외에는 요정의 귀를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귀가 찢어지는 아픔도 겪었지만 재수술을 받으면서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마리 크리스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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