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를 홍보했다.


박명수는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를 홍보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뒤에서 아무리 불러도 돌아보지 않던 정민이가 인공달팽이관 수술 1달 후, '엄마'라고 부르던 그날"이라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 순간을 잊을 수 업습니다. 지금 정민이를 부르면 귀를 쫑긋하고 뒤돌아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라며 "기부는 자동이체"라고 팬의 기부 동참을 이끌었다.


앞서 지난 16일 '사랑의 달팽이' 후원을 통해 4세 남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도운 박명수의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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