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복귀가 아직까지도 불투명한 상태에 빠졌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MGM 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출연이 모호해지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GM 측은 2018년 10월에 '제임스 본드' 차기작 개봉을 원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계속해서 확답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을 다시 하느니 손목을 긋겠다고 말하며 복귀 불가를 선언했다가 이후 발언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향후 두 편의 007 영화 출연료로 1억 5000만 달러(약 1675억 원)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007 스카이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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