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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타 게임 진행 화면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수퍼브’(대표 오민환)가 첫 리듬게임 ‘피아니스타(Pianista)’를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당초 정식 서비스가 아닌 소프트 런칭을 진행한 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터치아케이드’ , ‘우버기즈모’ 등 해외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과 게이머들의 우호적인 관심으로 인해 예정보다 앞당겨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글로벌 출시했다. 피아니스타는 현재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7년 초 출시 예정이다.

피아니스타는 위에서 떨어지는 노트를 음악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의 리듬게임이다. 전설의 클래식 작곡가들의 곡들이 수록된 것이 특징. 난이도와 속도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라이트 이용자부터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피아니스타 게임진행 화면
피아니스타 게임진행 화면

현재 지원 모드는 랜덤으로 지정된 곡을 플레이하고 골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Golden Play’와 골드를 모아 새로운 곡을 추가해 좋아하는 곡을 플레이할 수 있는 ‘Collection Play’ 등 2가지다. 향후 다른 이용자와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쟁모드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곡들과 스킨 아이템을 추가하고, 경쟁 모드를 준비중이다.

수퍼브 오민환 대표는 “게임 테스트를 위해 조용히 소프트 론칭했는데 해외 언론과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에 놀랐다”며 “현재의 피드백 반영 및 본격적인 경쟁 모드 업데이트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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