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김성한 전 KIA 감독, 유소년야구 재능기부

김성한(58) 전 KIA 감독이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일일교사로 나선 김 전 감독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초교와 남원시 인월초교에서 2시간 동안 타격과 수비를 지도했다. 티볼 경기도 진행했다.

2016 KBO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야구교실의 일일 강사였다.

김 전 감독은 “평생 해온 야구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야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티볼 보급에 힘을 보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