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00m 높이의 댐 난간 위에서 자전거로 묘기 부린 오스트리아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스트리트 트라이얼 라이더 파비오 빕머가 200m 높이의 댐 난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자전거로 묘기 부리는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스트리아의 콜른브린스페르 댐에서 200m 낭떠러지를 옆에두고 자전거 묘기를 선보이는 파비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전거 바퀴 하나만 올라갈 정도의 난간 위에서 파비오는 조금씩 움직이며 균형을 유지한 채 상당한 거리를 움직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높이를 자신의 균형감각 하나만 믿고 도전한 파비오의 배짱이 입을 절로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해당 영상은 7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