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닮고 싶은 중국의 한 남성이 1억 7000만 원을 들여 성형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청년망'은 궁동성 선전시에 사는 황젠이라는 청년의 사연을 공개했다.


황젠은 마윈의 광적인 팬으로 최근 한국 성형외과에 마윈처럼 성형해 달라며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 원)을 지불했다.


황젠은 마윈의 얼굴로 성형한 뒤 알리바바가 항저우에 세운 창업 전문 후판대학교에서 마윈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업 사원인 황젠은 이렇게 성형을 해서라도 마윈을 만나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발탁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젠의 사연이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마윈을 존경한다고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얼굴을 칼을 대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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