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신규탭
홈쇼핑모아의 신규 탭 화면 모습.  제공 | 버즈니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서비스하고 있는 ‘홈쇼핑모아’가 ‘뷰티탭’ 등 4개 탭을 신설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코너는 ‘언더웨어’, ‘뷰티’, ‘혼수 가전’, ‘뭐먹지’ 등 총 4개다. 각 탭에는 기본적으로 해당 카테고리의 방송 상품만 모아 관심 있는 상품군의 방송 시간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언더웨어’ 탭의 경우 14개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언더웨어’ 상품만 모아 볼 수 있고, 원하는 상품은 방송 알람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홈쇼핑 인기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뷰티’ 탭의 경우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등 총 5개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좀 더 세부적으로 뷰티 상품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고, ‘뭐먹지’ 탭은 홈쇼핑 먹거리 상품 인기 검색어 16개를 제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버즈니 관계자는 “모바일기기로 방송 알람을 설정해 홈쇼핑을 시청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 설정 수는 총 79만5688건으로 서비스 시작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추천 탭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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