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황야의 7인'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본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는 "로버트 본이 지난 금요일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본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됐다.


1932년 11월 22일 뉴욕에서 태어난 로버트 본은 지난 1960년 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로버트 본은 또한 '슈퍼맨3', '델타포스', '레마겐의 철교', '블리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TV시리즈 '허슬', '로 앤 오더 : 성범죄 전담반' 등에 출연했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허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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