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32)와 세 살 연상의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피플' 등 다수의 외신들은 해리 왕자가 마크리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메건과 해리 왕자가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펼쳐진 한 행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 여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나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크리에게 푹 빠졌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인권과 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을 함께 했으며 캐나다 등지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켄싱턴 궁전 측은 이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영역이라 코멘트 하지 않겠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메건 마크리 측 역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메건 마크리는 미국 법정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으로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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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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