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올가을 유행 룩인 하이웨이스트 롱 스커트에 깔끔한 셔츠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키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키치룩'은 독특하고 유니크한 룩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많은 패션 피플에게 사랑 받은 코디법. 하지만 2016년엔 완전한 '키치룩'보단 포인트 아이템으로 페미닌한 느낌도 살리면서 생동감을 더한 코디가 눈길을 끈다.


▶ 박신혜


26일 영화 '형' 제작발표회에서 박신혜는 '토끼' 비딩 자수 포인트 된 화이트 블라우스에 독특한 스티치 디테일의 중간 기장의 스커트를 매치, 페미닌한 매력을 자아냈다. 여기에 은은한 펄감이 가미된 스틸레토 힐로 과하지 않은 코디를 완성했다.


뒷모습은 단아~


스티치과 독특한 패치 아이템으로 발랄함 UP


기본적인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블라우스 코디가 지겹다면 박신혜처럼


▶ 송지효


이날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송지효 역시 독특한 스티치와 '호두까기 병정'이 재미있게 포인트 된 원피스로 발랄함과 단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단정한 C컬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더했다.


화사한 블루톤 상의에 독특한 자수패치가 인상적이다


C컬 헤어스타일로 단아함까지~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최승섭,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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