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류준열이 축구 경기 관람 중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화제다.


류준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 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 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국 올드 드래포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체바의 유로파리그 A조 3차전 경기 중계 화면이 담겼다.


이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나가는 도중 축구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포착된 것.


열혈 축구 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은 현재 유럽으로 축구여행을 떠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 MBC '운빨 로맨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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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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