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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레이양이 MBC 새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에 합류해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극본· 오현종 연출)의 첫 촬영에서 미모의 리듬체조 코치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는 경쾌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 분)의 첫사랑과 체대생들의 치열한 일상과 성장을 다룬 감성 청춘 드라마로, 레이양은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앞서 레이양은 tvN 금토극 ‘굿 와이프’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앰버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한편 레이양은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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