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브이원(V.one) 강현수(본명 이상진)가 10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강현수는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강현수의 예비 신부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현수는 본식 직전 포토월을 마련, 이 자리에서 짧게 결혼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신승환, 축가는 김형중, 김종국, 테이 등이 각각 맡아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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