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과거 교통사고 경험을 고백했다.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직진의 달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공서영, 티아라 은정, 효민, 이상민, 김종민, 주우재가 참석했다.

김종민은 실제 운전 중 사고 경험에 대한 질문에 "예전 코요태 시절 스케쥴이 너무 많아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를 들이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종민은 "필름이 끊긴 것 처럼 기억이 전혀 안났다"며 "졸음운전의 무서움을 아직까지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오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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