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선 남성 호르몬 때문에 병원을 찾은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MC 신동엽은 한혜진에게 "남편(기성용)은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낮져밤이"라고 말했다. '낮져밤이'는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의 은어이자 신조어.


이후에도 한혜진은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의 솔직한 입담이 담긴 SBS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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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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