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감독이 코칭스태프와 고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감독의 빈소를 찾았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 명단 발표를 앞두고 "이 감독의 명복을 빈다"며 "이 감독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올림픽 팀을 비롯한 여러 선수와 지도자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의 대부'로 알려진 이광종 전 감독은 올림픽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중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故 이광종 감독 조문하는 슈틸리케 감독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슈틸리케의 표정은 굳어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어두운 표정의 슈틸리케 감독


별세 소식에 직접 빈소 찾은 슈틸리케 감독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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