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108kg 몸무게의 여성이 커피를 끊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무게의 절반을 감량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거주하는 테레사 페르고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레사는 다이어트 전 108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었고, 어느날 평소 즐겨입던 옷이 맞지 않아 충격을 받은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테레사는 곧바로 평소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분석했다. 테레사는 1잔 당 400칼로리인 모카 커피가 문제임을 깨닫고 바로 커피를 끊었다.


테레사는 식단 조절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일 40분씩 운동을 병행하며 서서히 몸무게를 줄여 나갔고 그 결과 54kg를 감량할 수 있었다.


테레사는 "나는 평소 생크림이 올라간 모카커피를 즐겨 마셨다. 하지만 이것이 설탕 함량과 칼로리 폭탄으로 이어져 비만이 될 줄 몰랐다"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소름 끼치게 놀란 적이 있다. 예전 몸무게의 반을 감량하고 나는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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