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중국 포털 '시나 연예'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판빙빙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가 개막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197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1회째를 맞았으며,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라 불리는 메이저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이날 판빙빙은 펑샤오강 감독의 영화 '아부시반금련'(我不是潘金蓮)을 들고 영화제를 찾았다. 판빙빙은 아찔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블랙의 슬림한 라인에 프린팅이 조화를 이룬 이 드레스는 판빙빙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강조시켰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포브스 선정 2016 고수입 여배우 순위에서 1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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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나 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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