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피트니스 전문 기업 FNT그룹은 코리아엠씨엔과 공동 제휴 계약을하여 샤오미 미라이브 한국관에 피트니스 MCN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FNT그룹은 샤오미 미라이브- Xiaomi Mi Live(중국명: 小米直播)’에 국내 유명 피트니스 선수, 피트니스 강사, 트레이너의 개인 방송 및 피트니스 동영상 컨텐츠를 공급한다.


‘샤오미 미라이브’는 샤오미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샤오미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2억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여 펼치는 컨텐츠 사업으로 특히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와 피트니스 컨텐츠를 킬러컨텐츠로 주력할 예정이다.


FNT그룹 박신 대표이사는 나바코리아 전무이사, WBFF 아시아 의장을 거쳐 국제 피트니스 선수연맹(FICA)의 대표로서 피트니스·보디빌딩 협회 활동을 하며 , 국내 피트니스 선수 및 모델들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NT그룹은 1차적으로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모델인 홍혜린, 신봉주, 김효라, 전민지, 이빛나, 황예나, 김시아, 서보라, 서영석 선수와 함께 폴댄스 피트니스 일인자 이루나, 보디빌더 김주형 등을 샤오미 미라이브의 피트니스 전문 BJ로 영입했다.


현재 2차 라인업을 구성 중이며, 중국과 해외에서 활동할 각 분야 최고의 피트니스 모델들과 전문가들을 영입 할 예정이다.


또한, K피트니스 전문 채널과 실시간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한국 피트니스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릴 계획이다.


샤오미 미라이브는 10월중으로 중국어와 한국어의 동시번역 채팅기능을 탑재하여 중국과 한국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10월에는 샤오미 스마트폰과 패드에 샤오미쯔보의 전체 업데이트를 예정 중으로 사업 관계자들은 앞으로 한국 피트니스 컨텐츠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지역에서 또 하나의 한류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FNT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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