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버키 반즈/윈터 솔져 역으로 활약한 영화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로건 럭키(Logan Lucky)'에 출연한다.


1일(이하 한국시간)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탠은 소더버그의 이번 작품에 함께한다.


'로건 럭키'는 나스카(NASCAR) 스피드웨이에서 주요 강도를 시도하는 '힐 빌리'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다니엘 크레이그, 채닝 테이텀, 힐러리 스웽크, 캐서린 헤이글, 아담 드라이버, 세스 맥팔레인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 작품에서 스탠은 나스카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드라이버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그레고리 제이콥스, 소더버그가 제작하고, 레베카 블런트가 각본을 맡은 '로건 럭키'는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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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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