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2016 리우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우사인 볼트가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외도를 한 데 이어 올림픽 폐막 이후 두 명의 여성과도 밤을 즐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는 우사인 볼트가 또 다시 두 여성과 함께 호텔 방으로 들어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 폐막 이후 지난 22일 런던에 도착한 볼트는 지인들과 함게 클럽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즐겼다. 특히 볼트는 클럽에서 여성들과 난잡하게 놀았다.


볼트는 다음 날 새벽 5시 45분에서야 지인들과 밖으로 나왔는데, 클럽에서 함께 어울렸던 여성 두 명을 택시에 태워 의문을 품게 했다. 이는 볼트가 두 여성과 함께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풀렸다.


호텔에 도착한 볼트는 두 여성과 하룻밤을 즐기기 위해 자신의 방 바로 위층에 새로운 방을 예약했고, 이들은 함께 방으로 올라갔다.


한편, 볼트는 앞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부 중인 대학생과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유출돼 외도 논란을 빚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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