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처서2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tvN ‘굿와이프’의 레이양이 가을로 접어드는 ‘처서’를 맞아 물구나무서기 운동법을 소개했다.

24절기의 하나인 ‘처서’는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레이양은 ‘처서’를 맞아 본격적인 가을에 앞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물구나무서기 운동법을 전했다. 중력 때문에 하수된 내장, 처진 근육과 골격, 정체된 체액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돼 정기적으로 물구나무서기 운동을 하면 혈액과 림프, 체액이 더욱 원활하게 순환된다.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관련 질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핑크색 운동복 차림으로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하고 있다. 포토샵을 전혀 하지 않은 100% 무보정 사진인데도 근육질의 ‘꿀벅지’와 아찔한 각선미가 단연 돋보인다.

한편, 레이양은 ‘굿와이프’에서 연기자로 본격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시각장애인 돕기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제공|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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