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글레이브
영화 ‘킹스글레이브 : 파이널 판타지 15’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5’의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가 국내에서 한정 상영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K)는 파이널 판타지 15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이하 킹스글레이브)를 서울의 3개 영화관에서 25~28일 한정 상영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킹스글레이브는 플레이스테이션4로 오는 11월 29일 발매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 15속의 세계관을 영화로 표현한 영화다.

하세가와 타카시 원작에 노즈에 타케시 감독이 연출, 미국 영화배우 아론 폴과 영국의 레나 헤디, 숀 빈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선조들의 힘이 깃든 반지를 왕자에게 전해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닉스 일행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 9일 개봉돼 게임 팬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서울 이수 메가박스 아트나인과 종로 서울극장,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각각 하루 1회씩 한정 상영된다. 예매는 각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킹스글레이브는 글로벌 디지털 배급이 개시되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IPTV KT, Btv, LGU+ 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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